[성명서] 안 상수 대표에 실망을 표하며, 홍 준표의원의 신보수운동을 찬성한다.

 

안 상수 한나라당 신임 대표의 개헌론은 부적절하며, 안 대표의 부적절한 언사로 인해 한나라당의 '보수대연합'은 끝났다.

 

 대한민국어버이연합등 보수단체는 병역문제등 온갖 치부를 안고도 자진사퇴하지 않고, 권력욕에 눈멀어 한나라당의 변화와 미래를 파괴하고 있는 안상수 대표의 자진사퇴를 종용하며, 반보수, 수구적 리더십에 우려를 표하는 바이다.

며칠전 안상수 대표가 느닷없이 "제왕적 대통령제는 이제 한계에 이르렀다고 본다. 권력을 분산시킬 수 있는 제도로 '분권형 대통령제'가 필요하다는 돌출 입장을 밝혔다.

이와 같은 안 대표의 선급한 정치적 발언은 결국 한나라당내 화합 노력에 찬물을 끼얹는 결과를 만들었고, 안 상수 개인의 정치적 수사로 끝나는 해프닝만 연출했다.

개헌언급에 대한 여론과 당내에서 우려 또한 심상치 않다. 당내 최고 의원들 역시 안대표의 '분 권형 대통령제 개헌론에 대해 불쑥 개헌 이야기를 꺼내고, 그 방향성까지도 이야기하는 처사는 온당치 못하다는 지적을 내놓고 있다.

또 개헌논의는 최소한 당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밟고 최고위에서도 이야기가 좀 된 것을 갖고 얘기를 해야 한다며 안 대표의 월권행위를 꼬집없다고 한다.

안 대표는 18일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아직 분위기와 여건이 성숙되지 않았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 지금은 개헌 문제를 공론화할 단계는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꼬리를 내리는 추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안 대표는 보수대연합에 대해서도 똑같은 모양새를 취했다.

안 대표는 지난 15일 보수 대연합론과 관련해서 "나는 중도 보수대통합을 주장한다"며 "우리 사회의 중도세력과 합리적 보수세력이 통합을 이뤄야 한다"는 개변을 쏟아내며, 보수정당 한나라당의 근본 정체성마저 훼손하는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

안상수의 발언만 놓고 보더라도, 작금의 한나라당은 보수정당으로써의 원칙과 기본도 다 내팽개친 소신도 정체성도 없는 빈사상태임에 틀림없어 보인다.

 이에 그치지 않고 한나라당의 당대표로써 정체성까지 모호한 안 대표는 "(보수대연합)은 너무 보수색이 강해지지 않나. 그러면 수구보수처럼 보일 우려도 있다. 다만 대선 전에 중도보수세력의 통합을 이룰 때가 오리라고 보는데, 그때 전부 같이 통합됐으면 좋겠다."고 주장했다.

국가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뒤에서 묵묵히 한나라당을 지지해온 보수 세력을 극우로 내몰고, 재보선 앞두고 중도 표를 구걸하듯 한나라당의 기본 정체성까지 흔들는 안상수 대표의 부족한 자질에 다시 한번 경악을 금치 못하며, 안상수 대표의 자진사퇴를 촉구하는 바이다.

이제 안상수에 대한 기대는 모두 접었다. 안상수가 있는 한 한나라당의 미래는 없을 것이며, 자유민주주의와 보수대연합을 통한 정권재창출은 더더욱 힘들 것으로 보인다.

변화와 쇄신을 요구 하는 한나라당내 보수 세력을 극우로 몰고, 당의 정체성을 퇴색시키며, 부적절한 시점에 개헌론이 꺼내드는 나태하고 무능한 안상수는 역사의 죄인이며, 정풍운동으로 한나라당에서 추방되어야 할 쇄신대상 1호임에 분명하다.

안상수와는 반대로 '비주류'를 선언한 홍준표 최고위원의 소신에는 박수를 보낸다.

홍준표 의원 19일 "당헌당규에 당 내 경선 시 당직을 약속하는 것을 금지하는 조항이 있고, 이를 위반하면 당직매수 행위"라며 "'친이 강성파'는 당의 화합을 위해 (당직에서) 배제되는 것이 옳다"고 주장했고 또 당내 쇄신주장하며 "경선 때 당직약속 금지조항이 있고 이를 위반하면 당직매수 행위가 된다며, 친이 친박간 계파 갈등 해소를 위해 친이계의 당직배제, 계파간 나눠먹기 당직인선 금지 등을 촉구했다고 한다.

또한 홍 최고위원은 "보수개혁론을 기치로 걸고 당 개혁을 위해 신보수 운동을 전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홍 의원은 불법과 화합하지 않고, 외롭더라고 바른길을 가겠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고, '신보수 운동'은 "'한나라스러움'을 벗고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현하는 당당한 보수가 되자"는 것을 골자로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한민국어버이연합등 보수단체는 홍의원의 신보수운동이 "대한민국 바로세우기 정풍운동"과 큰 틀에서 그 뜻을 같이 하고 있다 생각하기에 지지를 표하는 바이다.

 대한민국어버이연합등 보수단체는 권력욕에 눈먼 섞어빠진 보수인사와 단체를 대한민국에서 퇴출시키고, 깨끗하고 건강한 보수를 만들기 위해 "대한민국 바로세우기 정풍운동"을 펼쳐오고 있다.

마지막으로 한나라당원들과 지지자들에게 부탁말씀을 올리고자 한다.

대한민국어버이연합등 보수단체가 펼치고 있는 "대한민국 바로세우기 정풍운동"은 개인의 신상문제를 공격하고, 한나라당을 두나라 당으로 만들기 위해 행동으로 실천되고 있는 것이 아니며, 보수정당으로써 뿌리를 가져온 한나라당의 변화되고 개선된 모습을 촉구하는데 있다.

 대한민국어버이연합 등 보수단체는 오직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지키고자 하는 보수국민들의 뜻을 모아 "대한민국 바로세우기 정풍운동"을 펼쳐 나갈것다.

아울러 한나라당은 변화와 쇄신은 역행할 수 없는 국민의 명령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며, 한나라당 위정자들은 이 명령을 충실이 지키고 이행해야 할 것이다.

한나라당이 잘되어야만 대한민국의 안보를 지켜낼수 있으며, 친북 좌익세력들의 적화야욕에서 대한민국을 구할 수 있음을 한나라당 당원과 지지자들에게 다시 한 번 깊이 생각해 주시길 부탁 드리며, 변화와 쇄신을 통해 새로운 보수로써의 한나라당이 나아갈 길에 동참해 주시길 호소하는 바이다.

 

2010. 7. 20

 

대한민국어버이연합, 자유개척청년단, 자유북한운동연합, 납북자가족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