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사회, 정치적 활동에 관심이 많은 사람입니다. 이명박 정부의 출범과 더블어 우리사회에 파장을 일으킨 주요사건과 정치적인 사건들을 비교적 꼼꼼히 체크하고 나름대로 생각을 가지고 이런저런 생각을 나누고 있기도 하지요.

최근에 여러사회 단체에 활동이 활발한 것으로 보입니다. 거기에 어버이연합도 물론 빠질수가 없지요. 그런데 어버이연합에 대한 생각은 일반적인 국민이 생각하는 것과 큰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여 안타갑기 그지 없습니다. 주요 성명서와 보도자료등을 보면 지금까지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거나 대부분의 일반상시적인 사건들에대해서 진리, 정의에 입각해서 어버이연합이 과연 한쪽으로 치치지않고 공정한 시각을 가지고 있는지 의심을가지지 않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PD수첩, 광우병 파동, 민주당까기, 천안함 사태등에 대한 어버이연합의 성명서들을 자세히 읽어보면 진리와 정의가 과연 무엇인지를 모르면서 성명서를 마구 쓰시는 것을 알수가 있습니다. 최근의 참연연대의 행동를 '종복세력'이라고 규정하고 비판하고 있는것만 봐도 잘 알수가 있습니다. 참여연대가 '종복세력'이라는 명백한 증거도 없이 그저 '종복세력'이라고 규정하고 있으며 , 객관적이고 과학적이라는 정부의 천안함 발표라고 하시는데, 과연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증거가 무엇인지에 대한 언급이 없습니다. 참여연대 뿐만아니라고 일반시민들은 천안함이 북한의 공격에 의한 것이라는 생각에 앞서서 과연 천안함이 침몰되었는지 좌초되었는지에 대한 정확한 규정을하고 난후에 어뢰로 인한침몰이면 과연 누가 했는지로 넘어가야 할텐데, 사회정의실현을 목표로 하는 어버이연합이 그러한 '진실'은 외면한체 그저 비난만 하는 것은 마치 진실을말하면 살해당하는 사회를 가진 북한과 무엇이 다릅니까?

광우병에 대해서도 미국의 광우병에 대해서 공포를 조장하고 루머를 퍼트려 국민들을 선동질 했다고했지만 정확하게 말하면 광우병에 대한 연구는 미국에서도 진행중이고 다우너소가 광우병으로 진화할지 않할지에대한 근거도 없습니다. 당연히 가능성도 있는 것이고 그렇지 않을수도 있는 것인데, 사람이 먹는 것이라 매우 조심스러운 입장을 취했어야 했지만 그러한 연구결과가 없으니 '안전하고 믿어도 된다'식의 논평을 내신것은 무지하다고 밖에 말할 수 없습니다.

어버이연합이 안보에 상당히 신경을 쓰시는 것으로 압니다. 참으로 당행스럽고 자랑스러운 일입니다. 하지만 어버이연합이 이명박 정부의 국방예산삭감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없었다는 것은 실로 놀라운 일입니다. 최근에 낡은 F-5 전투기로 인해서 아까운 공군조종사가 생명을 달리했는데도, 이러한 사고에대한 대책을 촉구하는 성명서하나 없다는 것이 말이나 됩니까? 한국형 공격헬기 수리온이 국방예산 삭감으로인해서 취소될뻔하다가 최근에야 그것도 아슬하게 완료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안보를 그렇게 중시하시는 분들이 왜 이러한 것들에는 성명서 하나 없는 겁니까?

천안함 사건도 그렇습니다. 안보에 심각한 구멍이 뚤린상황인데, 군지휘부에 대한 책임을 촉구하셔야 하지 않습니까? 어버이연합이 주장하는 것처럼 북한이 한것 맞다면 경계가 뚤린 제2함대부터시작으로 군 지휘부에 대한 책임을 촉구하셔야 대다수의 국민들이 그래도 어버이연합이 제대로 안보에 대한 생각을 가지고 있구나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정의실현과 바른사회는 '진실,진리'에 바탕을 두는 것입니다. 무엇이 진실인지, 무엇이 정의인지도 모르는체 그저 정부가하면 잘한것이고 그것에대해서 정확하고 객관적인 비판을 하는사람들을 '좌빨'이라고 선을 긋고 그 사람들에 총질을해데는 것은 마치 일당독재 위대한 수령 이명박 대통령님을 찬양하는 기쁨조와 무엇이 다르겠습니까?

어버이연합이 '좌빨'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은 오히려 어버이연합을 보고 '빨갱이 기쁨조'라고 부르고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신가요? 더 심하게 말하면 이명박 정권에 하수인이라고 까지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어버이연합이 그렇게 부르는 사람들에 대한 법적, 진리적인 근거는 무엇인가요? 좌편향되었다고 공격하기전에 자신들이 정말로 한쪽으로 치우쳐 나라를 분열시키고 자신들과 정부에 반대를하면 빨갱이라고 몰아부터 총질하는 작태를 먼저 반성하는 것이 순서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잘 생각해 보십시오. 어버이연합의 성명서가 과연 진리와 정의가 살아숨쉬고 있는지를요. 그리고 시대는 흘러 변합니다. 대한민국이 민주공화국이기 때문에 그러한 시대의 흐름은 당연히 민주주의를 향해서 갈수밖에 없는 것이죠. 그러한 시대의 흐름에 어버이연합이 역행하는 것이 아닌지를 잘 따져봐야 합니다.

어버이연합이 2006년에 설립된것으로 압니다. 그때는 노무현 정권시절이죠. 어버이연합이 두 도둑으로 표현하는 그사람의 정권하에서 어버이연합은 창설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때가 노무현이 아니라 이명박정권과 똑같은 하지만 어버이연합의 가치를 싫어하는 정권이었으면 어버이연합은 창설되기도 전에 반국가단체가 되었을 겁니다. 어버이연합이 설립될수 있었던것은 시민단체의 설립과 활동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또 그러는것이 민주주의 발전에 도움이 될거라는 생각을 가진 정권이었기에 가능했던 것입니다.

어버이연합이 6월항쟁이후에 민중에의해서 발전한 민주주의의 혜택을 입고 있다는 것을 망각한채, 그져 자신들이야 말로 진정으로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국민이라는 우월감에 적어 살고 있지는 않은지, 그리고 독재적인 정권에 빌붙어 하수인 역활이나 하지는 않는지, 뉴라이트 친일단체의 회원이자 단체들과 같은 목소리를 내고 있지는 않은지 분명히 따져 봐야 할 것입니다.

역사는 진실을 기록합니다. 말장난으로 아무리 자신을 치장한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역사앞에 무용지물입니다. 어버이연합에 운영진들은 이말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모든 정보가 공개되고 있는 IT 환경에서 먼 미래에 아무리 변명이나 좋은말로 치장을 한들 현재의 무모한 행동이 역사에서 삭제되는 것이 아니란 것을요.